경제
LG유플러스, 논현 IDC에 최신 설비 도입..."기업 적극 유치"
입력 2015-01-12 18:39  | 수정 2015-01-12 18:39

LG유플러스(이상철 부회장)는 논현 IDC에 최신 설비를 도입하고 상암 IDC에 금융사와 대형 기업 등을 유치하기로 밝혔습니다.

논현 IDC는 기존 밀폐형 냉방 시설을 외기도입형 냉방구조로 변경하고 실시간 전력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고효율 저비용 센터로 업그레이드 합니다.

또한 보안성도 강화해, 한개 층 전체를 금융사에 특화된 맞춤형 전산실로 제공하며 하나카드, AXA손해보험 등 대형 금융사의 입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상암 IDC는 현재 운영 중인 국내 IDC 가운데 가장 최신 시설의 센터로 무선 LTE망과 직접연동이 가능한 네트워크 서비스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성현 LG유플러스 데이터사업담당은 LG유플러스 IDC가 대형 기업을 잇따라 유치할 수 있었던 것은 국내 최초 IDC 사업자로서 타사와 차별화된 노하우로 신뢰성을 확보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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