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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장어의 꿈’ 선곡한 이설아 팀, 그리고 엇갈린 심사평 ‘왜?’
입력 2015-01-12 05:34 
민물장어의 꿈
‘민물장어의 꿈 선곡한 이설아 팀, 그리고 엇갈린 심사평 ‘왜?

‘민물장어의 꿈, 이설타 팀 선곡

‘민물장어의 꿈을 이설아 팀이 재해석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팝스타4에서는 이설아 팀이 고 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을 선곡해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은 두 사람의 선곡에 대해 신해철 장례식장에서 계속 튼 노래다. 좌절한 청춘에게 바치는 노래라 의미가 남다르다.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선곡의 무게를 못 이긴 듯 원곡의 아우라를 지우지 못해 아쉬운 무대를 마쳤다.

유희열은 선곡이 워낙 의미 있는 노래라 어떤 평가를 할까 하다가 무대만 평가하겠다. 현서영은 묘하게 어린 감성이 있다. 울림이 있다. 이설아는 전조가 많은 편곡 스타일인데 감정 과잉이 조금 느껴지고, 몰입하기엔 음악적 변화가 있어서 마음이 덜 움직인다”며 조금 더 담담하게 했으면 어땠을까 아쉽다”고 혹평을 내렸다.

양현석 역시 아직 이 노래를 소화하기엔 현서영은 나이가 너무 어리고 이설아는 감성이 아직 부족하다”고 고개를 내저었다.

결국 현서영은 이날 미션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경쟁 상대였던 그레이스 신, 이봉연은 합격을 기쁨을 누렸고, 함께 팀을 이뤘던 이설아도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한편 ‘K팝스타에서는 죽음의 팀미션 서바이벌 매치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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