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김선형, 국내선수 역대 최초로 올스타 2연패 “열심히 한 거 보상 받은 기분”

MVP 김선형, 국내선수 역대 최초로 올스타 2연패 열심히 한 거 보상 받은 기분”

MVP 김선형, 올스타 2연패

MVP 김선형이 올스타 2연패를 달성했다.

농구선후 김선형은 지난 1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주니어 드림팀으로 출전했다.

이날 김선형 선수는 16득점 6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105-101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기자들이 선정한 올스타전 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MVP 선정은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국내선수 가운데 역대 최초 올스타전 MVP 2연패라는 기록을 남긴 것이다.

이에 김선형은 "같이 뛴 리카르도 라틀리프에게 미안하다. 라틀리프 덕에 이겨 라틀리프가 받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받아 미안하다. 어제 열심히 한 것을 오늘 보상 받은 기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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