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녀의 탄생’ 한예슬, 주상욱에 프러포즈 “우리 결혼할래요?”
입력 2015-01-11 22:21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한예슬이 주상욱에게 프러포즈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는 사라(한예슬 분)가 한태희(주상욱 분)에게 프러포즈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사라는 한태희를 위한 근사한 계획을 준비했다. 그는 한태희에게 전화를 걸어 언제 들어오냐”며 시간을 확인했다.

이윽고 집에 도착한 한태희 앞엔 온갖 풍선과 스타티스 꽃이 가득한 정경이 펼쳐졌다. 그는 꽃다발에 꽂힌 사라의 편지를 집어들었다. 그 속엔 스타티스 꽃말은 영원한 사랑이다. 결혼 반지 아직 갖고 있는 것 봤다. 난 결혼에 한번 실패했고, 이별을 말한 적 있어서 많이 우려되지만 이말은 꼭 묻고 싶다. 나랑 결혼할래요?”라는 고백이 적혀 있었다.



이어 등장한 사라는 내가 먼저 프러포즈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한태희는 이번엔 내가 대답해야하는 건가. 내 대답은 ‘예스야. 우리 결혼하자”라며 화답한 뒤 사라를 품에 가득 안았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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