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서진, 이승기-문채원 커플과 호흡…까칠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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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했습니다.

이서진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런닝맨' 229회분 '짝 만들기 레이스' 편에 합류, 지난 주 활약을 펼친 이승기, 문채원 커플과 함께 호흡을 맞춥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이서진은 오프닝 때부터 난 이 프로 싫어해”라고 초강력 멘트를 날리며 '츤데레'매력을 발산했습니다.

하지만 촬영장에 깜짝 등장한 조카의 모습에 까칠한 모습은 없어지고 다정다감한 삼촌의 모습으로 조카 바보 인증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방송을 통해 조카가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며 지극한 조카 사랑을 전해왔던 이서진은 ‘런닝맨에 등장한 조카를 향해 연신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며 다정다감한 삼촌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서진은 레이스가 다시 재개되자 다시 영락없이 ‘까칠한 형으로 돌아와,‘전무후무한 예능감을 폭발시켰습니다.

이서진은 입을 죽 내밀고 시종일관 어린아이처럼 투덜거리는가하면, 멤버들에게 그만해 이제 됐잖아”라며 레이스 종결을 압박하는 등 ‘런닝맨 최강자로 활약했습니다.

이서진은 미션 수행을 하며 모래바닥을 기는 것은 물론 보조개가 움푹 들어갈 정도로 적극적으로 참여, 미워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재확인시켰다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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