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K팝스타4' 양현석 박진형 유희열 '사상초유' 녹화 중단…왜?
입력 2015-01-11 16:09 
'K팝스타4' 사진=KBS
'K팝스타4'

'K팝스타4' 양현석 박진형 유희열 3인 심사위원들의 논쟁으로 사상초유녹화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11일 방송되는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8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은 본선 3라운드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그려집니다.

지난 9일 SBS 공식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에 올라온 'K팝 스타4' 8회 예고 영상에는 'K팝 스타'가 시작한 후 4년 만에 최초로 심사 도중 녹화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건이 공개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팀 대결로 진행되는 본선 3라운드 콜라보레이션 무대에서는 반드시 한 명이상의 탈락자가 결정되어야만 하는 것이 규칙. 심사위원들로서는 막상막하 실력을 드러낸 팀들 중 탈락자를 결정하는 것이 고민스러울 수밖에 없는 셈입니다.


무엇보다 심사위원들이 탈락자 결정에 의견을 좁히지 못한 채 녹화를 중단하고 긴 회의에 들어갔다는 점에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팝 스타'가 시즌4까지 진행되는 동안 단 한 번도 발생한 적 없던 녹화중단이라는 사태가 일어났던 만큼, 어떤 조합의 실력자들이 어떤 무대를 꾸몄는지 호기심이 쏠리고 있는 것.

유희열은 "결론을 못 내리겠어요"라며 심사의 어려움을 단적으로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과연 심사위원들의 긴 논쟁 끝에 어떤 결과가 나타났는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본선 1, 2라운드를 거치며 최고의 화제를 낳은 정승환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K팝스타4' 'K팝스타4' 'K팝스타4'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