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경호 “매니저, 안혜상 데려다주다 정분났다”
입력 2015-01-11 14: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가수 김경호가 댄스 스포츠 선수 안혜상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김경호가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김영광 편에 출연해 가창력을 뽐냈다.
이날 김경호는 이영화의 ‘날이 날이 갈수록을 선곡했다. 그는 무대에 오르기 전, 안혜상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김경호는 예전에 안혜상과 같이 댄스 스포츠를 연습할 때, 늦게 귀가할 때가 많았다. 밤 늦게 위험하니 매니저에게 바래다주라고 했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김경호는 그런데 매니저가 안혜상과 결혼을 하겠다더라”며 이 자식이 일을 시켜놨더니 정분을 쌓았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안혜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혜상, 대박이네” 안혜상, 매니저랑 눈 맞았네” 안혜상, 김경호 특별한 인연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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