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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기 구해라’ 민효린, 화끈하게 망가졌다
입력 2015-01-10 08: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민효린이 화끈하게 망가졌다.
지난 9일 방송된 Mnet ‘칠전팔기 구해라 1회에서 음악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구해라(민효린 분)가 ‘슈퍼스타K 오디션에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해라는 땅콩이 든 과자를 먹고 알레르기가 발병해 얼굴이 퉁퉁 부은 채로 오디션에 참가, 모두를 놀라게 하며 불운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또한, 술만 마셨다 하면 만취해 신발 한 짝을 잃어버리기도 하고, 곱등이 벌레를 무서워하는 강세종(곽시양)을 대신해 슬리퍼를 들고 벌레잡기에 나서는 등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소 바비인형 미모로 불리는 민효린의 털털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의 변신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특히 민효린은 뮤직드라마 여주인공답게 수준급 노래실력과 무대 위 퍼포먼스로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칠전팔기 구해라는 음악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열정을 지닌 젊은이들이 주인공으로 외모, 성격, 사랑 등 저마다의 불합격 사유를 지닌 이들이 ‘슈퍼스타K2에 도전하고, 이것으로 시작된 이들의 인연과 음악으로 하나되는 이야기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날 철진팔기 구해라를 접한 누리꾼들은 철진팔기 구해라, 재밌겠네” 철진팔기 구해라, 몬스타2인가” 철진팔기 구해라, 슈스케 드라마 언젠가 나올 줄 알았지” 철진팔기 구해라, 감동적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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