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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 논란, 방송 도중 "엄마를 겁니다"
입력 2015-01-09 20:03 
exid 하니/사진=스타투데이


'EXID' '하니'

걸그룹 EXID가 '위아래'로 가온차트 주간 4관왕을 차지한 가운데, 멤버 하니의 과거 라디오 방송이 네티즌의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하니 라디오에서 엄마 언급'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하니가 과거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과 관련한 짧은 동영상이 게재됐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하니는 "어떤 사람들은 처음 보는 사람들이나 남자친구들의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 처음보는 사람들이나 낯선 사람들을 꺼리는 사람들이 있다"며 "저희 팀 앨리 언니 같은 경우에는 처음 보는 사람들이랑 밥을 먹으면 항상 체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다른 MC들이 "진짜냐"고 계속해서 묻자, 하니는 "엄마를 겁니다"고 말했습니다.

하니의 "엄마를 겁니다" 발언에 MC들은 "걸지마세요" "왜 어머니를 걸어요"라며 하니를 만류했습니다.

MC들의 만류에 하니는 작은 목소리로 "엄마 미안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8일 가온차트 측에 따르면 2015년 2주차 디지털 종합차트와 다운로드·스트리밍·소셜 차트에서 '위아래'가 모두 1위에 올랐습니다.

EXID의 '위아래'는 지난해 8월 27일 발매된 곡으로 뒤늦게 인기를 끌며 5개월 만에 기염을 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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