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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울 15년만에 데뷔, 수지 격한 응원 "기다렸어요!"
입력 2015-01-09 18: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가수 지소울(G-Soul)의 데뷔를 응원하고 나섰다.
수지는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다렸어요!"라는 글과 함께 지소울의 '커밍 홈(Coming Home)' 티저 영상이 담긴 트위터를 공유했다.
또한 수지는 JYP엔터테인먼트가 공식 트위터에 게재한 지소울의 티저 영상을 다시 한 번 리트윗하며 적극적인 응원을 펼쳤다.
앞서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소울의 데뷔를 알렸다.

박진영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던 지소울이 9년 만에 본인이 작사·작곡한 음악 20곡을 들고 귀국했다. 놀라운 아티스트가 돼 있어 믿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지소울의 티저 영상도 눈길을 끈다. 영상에는 미국에서 지소울의 연습 현장, 작업 모습 등이 담겨 있어 데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소울은 지난 2001년부터 JYP 연습생으로 활동하면서 무려 15년 동안 실력을 갈고 닦았으며 이달 데뷔 예정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지소울 데뷔, 드디어나오는군요" "지소울 데뷔, 수지도 열심히 응원하네" "지소울 데뷔, 15년 연습생 생활 끝에…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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