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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장근석, 서러움 호소 "얼굴 잘 부어서 우유 가져갔더니" '울상'
입력 2015-01-09 18:09 
삼시세끼 장근석/사진=스타투데이


'삼시세끼 장근석'

'삼시세끼 어촌편'에 출연하는 배우 장근석이 서러움을 호소했습니다. 제작진이 자신의 우유를 강탈했기 때문입니다.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그리고 나영석, 신효정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행사 진행은 방송인 박지윤이 맡았습니다.

이날 장근석은 스스로를 "만재도 프린스다"고 소개하며 뻔뻔함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장근석은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얼굴이 잘 부어서 우유를 가져갔는데, 바로 뺏어갔다. 나 PD가 가져갔다. 충격적이었다"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섬마을 만재도에 들어가 그곳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하루 '세 끼'를 만들어 먹는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삼시세끼 어촌편'은 오는 1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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