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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한그루, 가수시절 일화 공개 “노래 한 곡 끝나면…”
입력 2015-01-09 00:23  | 수정 2015-01-09 00:24
[MBN스타 안성은 기자] ‘해피투게더 한그루가 가수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배우 김지훈과 이장우, 한그루, 이채영, 이성경이 출연해 ‘대세 남녀 특집을 꾸몄다.

한그루는 배우로 데뷔하기전 가수로 먼저 이름을 알렸다. 당시 주영훈의 소속사에서 솔로 가수로 데뷔했던 한그루.

그는 나를 제외한 소속 가수들이 모두 실력파였다. 덕분에 회사 스태프들이 반주 음원에 코러스 넣는 법을 몰랐다. 그래서 늘 100% 라이브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래 한 곡이 끝나면 정말 사경을 헤맸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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