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시합격생, 명의도용 당해 합격 취소
입력 2015-01-08 18:55 
서울 모 대학 수시전형에 합격한 한 고등학생이 개인정보를 도용당해 합격이 취소당한 일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확인결과, 신원을 알 수 없는 누군가가 해킹을 통해 피해학생의 개인정보를 빼낸 뒤 등록예치금을 빼갔고, 대학 측은 예치금을 환불해간 것으로 보고 이 학생의 합격을 취소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대학 인터넷 사이트 접속기록 등을 통해 피의자를 추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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