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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쇼타임' 소유 "부담 없냐"는 질문에 "'혹성탈출'때 이미 내려놨다"
입력 2015-01-08 17:35 
씨스타 혹성탈출/사진=KBS


'씨스타 쇼타임'

'씨스타 쇼타임' 제작발표회서 소유가 과거 혹성탈출 분장을 언급했습니다.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IFC몰 CGV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씨스타의 쇼타임' 제작발표회에는 윤미진PD와 씨스타 효린, 보라, 소유, 다솜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소유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내려놓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느냐"는 질문에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혹성탈출 분장을 하면서 이미 내려놨다고 생각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저희의 평상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내려놓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씨스타는 지난해 12월19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성탄 특집에 출연해 유인원 분장을 하고 '터치 마이 바디'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들은 털옷과 유인원 분장을 하고 엉덩이에는 빛이 나는 하트를 단 채 평소와 똑같은 안무와 노래를 선보였습니다.

한편 씨스타는 그룹 엑소, 비스트, 에이핑크에 이어 '쇼타임'의 네 번째 주자로 낙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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