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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오승환 “단독으로 나오고 싶었다” 주인공 욕심 드러내
입력 2015-01-07 23:49  | 수정 2015-01-07 23:51
[MBN스타 황은희 기자] 야구선수 오승환이 주인공 욕심을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이 대(vs)오특집으로 야구선수 이대호, 오승환와 두 사람과 친분이 있는 방송인 정준하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오승환에게 출연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고 들었다”고 묻었다. 오승환은 단독으로 나오고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이대호 1회하고 내가 1회하면 되는데”라고 설명해 폭소케 했다.

또한 이대호는 나도 흔쾌히 나오겠다고 한 건 아니다. 자꾸 추신수의 뒷배를 타는 것 같다”며 거절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오승환이 출연하면 같이 하겠다”고 말해 함께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앞서 추신수는 ‘무릎팍도사에 이대호보다 먼저 출연한 바 있다.

‘라스는 들리는 TV라는 콘셉트로 매주 새로운 출연자들을 초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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