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피노키오’ 이종석, 돌직구로 강신일 마음 움직였다
입력 2015-01-07 23:06 
[MBN스타 남우정 기자] 이종석이 돌직구로 강신일의 마음을 흔들었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화재 사건을 덮기 위해 방송사에서 소치 올림픽 뉴스에 올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SC와 YGN은 한 장소에서 회식을 하게 됐고 보고 싶은 뉴스와 봐야하는 뉴스에 대한 날카로운 설전을 벌였다.

이에 YGN의 국장 이영탁(강신일 분)은 시청자들의 보고 싶은 뉴스가 더 중요하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달포(이종석 분)은 선배인 이주호(윤서현 분)에게 췌장암에 걸렸다는 농담을 건네며 이게 보기 싫은 뉴스지만 봐야하는 뉴스다”라고 돌직구를 건넸다.

이에 이주호가 너 나 농락하냐?”라고 분노했지만 이영탁은 네가 아니라 날 농락한거다”라고 술을 마셨고 이내 회사로 복귀해서 화재 사건 재취재를 결정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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