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이광기 “죽은 아들 사진 항상 가지고 다녀”…‘애틋한 부정’

[MBN스타 남우정 기자] 이광기가 먼저 하늘을 떠난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7일 방송된 SBS 연예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조재현, 임호, 이광기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광기는 취중 인터뷰 도중 연극을 하던 중에 아들이 세상을 떠났다. 그 이후 죽음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노이로제가 생겼다. 동료들 장례식장도 못 갔다. 그래도 연극을 통해서 많이 회복됐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이광기는 지갑 속에서 죽은 아들을 합성한 가족사진을 보여줬고 이렇게 해서 아들과 늘 함께 다닌다. 우리와 함께 다닌다는 그게 아들에게 조금이나마 사랑 표현을 해주는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사진=한밤 캡처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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