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류승룡 논란, 소속사 측 "예능일 뿐…당황스럽다"
입력 2015-01-07 20:59 
'류승룡'/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류승룡'

이철민과 김원해가 류승룡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지난달 12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이철민, 김뢰하, 이채영, 김원해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류승룡과 난타 초창기 멤버인 김원해는 "지금은 워낙 떠서 류승룡과 연락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구라는 "박동빈과 라미란도 류승룡과 연락 잘 안 된다고 하더라"라고 거들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류승룡과 서울예대 대학 동기인 이철민 역시 "학교 다닐 때는 사귀는 게 아니냐는 소문이 들 정도로 친했다"며, "지금은 류승룡의 전화번호가 바뀌어 연락되지 않는다. 얼마 전 시사회에서 보고 전화번호를 물었는데 '나 전화 잘 안 받는데'라고 답하고 가버렸다"고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네티즌의 논란이 거세지자, 최근 류승룡 측 관계자는 "예능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이슈가 크게 된 것 같다"고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이어 "류승룡은 현재 영화 촬영 중이라 이 방송을 봤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다"며 "방송에서 묘사된 그런 성격을 가진 분이 아닌 것은 확실하다. 이 부분만 부각된 것이 더욱 당황스러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류승룡''류승룡''류승룡''류승룡''류승룡'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