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기관장의 업무 추진비가 최고 1억 3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은행 총재의 업무추진비가 지난해 1억 3천200만원으로 전년보다 45%나 늘었고, 가장 적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500만원보다 26배나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두번째로 업무추진비가 많은 곳은 금융감독원 원장으로 9천200만원으로 나타났고, 3위는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으로 8천600만원이었습니다.
시장형 공기업 중에서는 한국전력이 3천4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가스공사 3천300만원, 부산항만공사 2천300만원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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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총재의 업무추진비가 지난해 1억 3천200만원으로 전년보다 45%나 늘었고, 가장 적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500만원보다 26배나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두번째로 업무추진비가 많은 곳은 금융감독원 원장으로 9천200만원으로 나타났고, 3위는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으로 8천600만원이었습니다.
시장형 공기업 중에서는 한국전력이 3천4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가스공사 3천300만원, 부산항만공사 2천300만원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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