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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신청’ 최일구 앵커 “굉장히 힘든 시기…”(인터뷰)
입력 2015-01-07 19:08 
[MBN스타 유지혜 기자] 최일구 전 MBC 앵커가 파산 신청한 사실에 대해 말을 아꼈다.

7일 오후 최일구 파산 신청한 사실이 알려진 것에 대해 할 말이 없다. 보도가 난 사실을 몰랐다”고 답했다.

이어 최 앵커는 보도가 난 것에 대해 놀라며 제가 무엇을 잘못한 것은 없지 않냐. 그만 하자”고 말을 잇지 못했다

또한 최 앵커는 힘들게 사는 사람의 일을 물어보면 곤란하다”며 방송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한 매체에서는 최일구 앵커가 친형의 연대 보증을 섰다 30억 대의 부채를 안게 됐으며, 작년 4월 개인 회생 신청을 했지만 결국 파산 신청을 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최일구 앵커는 1985년 MBC 보도국에 입사해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며 이름을 알렸고, MBC에 사표를 낸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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