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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장례식’ 강인 “박세영, 친해지기 전 입부터 맞췄다” 깜짝 고백
입력 2015-01-07 18:38 
사진=강인 박세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양이 장례식 강인이 박세영과 친해지기 전부터 입을 맞췄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7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영화 ‘고양이 장례식(감독 이종훈)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극에서 강인은 착하디 착한 동훈 역을 맡아 연기했다. 이에 강인은 실제로 멤버들과 숙소에서 고양이를 키우기도 했었다”며 내가 착해보이게 감독님과 제작진이 만들어줬다. 이날도 영화에 대한 평가를 받기보다는 오랜만에 감독님, 제작진, 박세영을 만난다는 기분으로 왔다”고 말했다.
또 박세영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극 중 스킨십이 많은데 사실 친해지기 전에 입부터 맞췄다”며 촬영할 때 날씨가 추웠는데 입맞춤하는 촬영이 많이 하다보니 쉬는 시간에 한 이불 덮고 쉬는 게 자연스러워지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강인은 박세영에 대해 세영이가 워낙 성격이 밝더라”며 현장에서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언급했다.
‘고양이 장례식은 첫눈에 서로에게 반해 아름다운 순간을 보내지만 이별을 피할 수 없었던 연인의 특별한 재회의 하루를 담은 영화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15일 개봉 예정.
이를 접한 네티즌은 고양이 장례식 강인 박세영, 둘이 은근 잘 어울리네” 고양이 장례식 강인 박세영, 케미 기대된다” 고양이 장례식 강인 박세영, 재밌으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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