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경환 부종리 "유가 하락은 호재" '디플레이션과 다르다?'
입력 2015-01-07 14:40  | 수정 2015-01-07 14:40
최경환 "유가 하락은 호재"/사진=MBN


'최경환 유가 하락은 호재'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최근 국제유가 하락은 공급 요인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수요 부족에 따른 디플레이션과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국제유가 하락이 실질 소비 증가로 이어진다면 오히려 수요가 보강될 수 있어 디플레이션이 발생할 우려가 크지 않다는 설명입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국제유가 하락으로 디플레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디플레는 공급보다는 수요 부족에 따른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최 부총리는 "유가 하락은 우리 경제에 호재"라며 "실질 소득을 늘리고 내수를 활성화해 경제 회복을 견인할 수 있는 계기로 유가 하락을 적극 활용하도록 모든 부처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경환 유가 하락은 호재' '최경환 유가 하락은 호재' '최경환 유가 하락은 호재'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