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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드류, 양키스와 재계약...1년 500만$
입력 2015-01-07 14:05  | 수정 2015-01-07 14:23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스티븐 드류가 뉴욕 양키스와 재계약한다.
‘CBS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7일(한국시간) 드류와 양키스가 곧 계약에 합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1년 500만 달러이며, 여기에 1~200만 달러 규모의 인센티브가 추가될 예정이다.
드류는 지난 시즌 도중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뉴욕 양키스로 이적했다. 46경기에 출전, 타율 0.150 출루율 0.219 장타율 0.271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다시 FA 시장에 나온 그는 한때 1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보다 낮은 수준에 양키스와 재계약하게 됐다.
드류는 다음 시즌 아직 자리가 확정되지 않은 양키스의 주전 2루수 자리를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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