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수현 작가 신작, 누구와 손잡나
입력 2015-01-07 11: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수현 작가가 컴백할 예정이다.
7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수현 작가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 늦어도 내년 초 방송을 목표로 드라마 대본을 한창 집필 중이다.
지난해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세결여) 집필을 끝내고 휴식을 취해 온 김 작가는 최근 한 지상파 방송사와 대본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복귀와 함께 정을영 PD와의 재결합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1995년 ‘목욕탕집 남자들을 시작으로 ‘내 남자의 여자 ‘엄마가 뿔났다 ‘부모님 전상서 등에서 오랜 세월 호흡을 맞춰왔다. 하지만 정 PD가 2013년 9월 김 작가와 ‘세결여를 준비하던 중 건강상 이유로 하차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 작가가 익숙함을 찾아 정 PD와 손을 잡을 것인지, 新 바람을 일으키며 새로운 인물과 호흡을 맞출 것인지에 대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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