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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홍상수 신작 합류…정재영-김민희-유준상과 첫 호흡
입력 2015-01-07 10:50 
[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고아성이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를 통해 정재영, 김민희, 유준상과 첫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는 7일 지난 6일 정재영, 김민희, 유준상이 출연을 확정하며 화제가 됐던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에 고아성이 합류하며 환상의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작 영화 역시 즉흥적이고 독창적인 홍 감독의 기존 영화 작업 방식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줄거리와 갈등 구도 역시 공개되지 않은 상황. 제목과 캐릭터 역시 공개되지 않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아성은 영화 ‘설국열차를 통해 전세계 영화인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할리우드에 진출했으며, 귀여운 소녀에서 우아한 아시아의 여인으로 빠른 성장을 보이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12월 크랭크업한 영화 ‘오피스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쉴 새 없이 차기작을 결정하며 배우로써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고아성이 캐스팅된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는 1월 말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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