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보령시 ‘동대 센트럴파크’ 소형 대단지 아파트 711세대 공급
입력 2015-01-07 10:21 
작년 소형아파트는 저금리로 인한 전세가율이 상승한 상황에 가격 부담이 적고 환금성이 높아 타 주택에 비해 계약이 빠르게 마감되는 인기를 보였다.
이러한 시장요구에 건설사들도 자금부담이 적은 소형아파트들로만 구성해 단지를 공급하는 모습이다. 또한 발코니 확장을 하면 중형 아파트 못지않은 공간 활용으로 실수요자들도 만족도가 높다.
(주)새미래산업개발이 이달 중 충남 보령시 동대동 328번지 일대에 대단지 아파트인 ‘동대 센트럴파크를 분양 한다. 연면적 92,637.0073㎡, 지하2층~지상22층, 아파트 9개동 711세대이다. 편의를 위해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였으며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소형평형대인 전용면적 59㎡~84㎡으로 구성된다.
보령시에 (주)영흥철강이 작년부터 가동에 들어갔으며, (주)한국중부발전 본사 이전이 완공되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7년 준공 목표인 2조8,000억의 보령화력발전소 신보령 1,2호기, 7590억의 보령LNG터널 공사와 2018년 말 완공될 보령시와 태안군 고남면 영목항까지 해저터널과 연륙교로 연결하는 도로로 총 사업비 5400억이 투입되는 보령~태안 국도 건설사업도 기대를 주고 있다.
현재 보령시는 타 지역 대비 29% 낮은 아파트비율과 10년 이상 된 아파트 비율이 70%를 상회하는 아파트 공급부족 지역이다. 많은 근로인력이 몰려 아파트와 원룸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 아파트 공급은 희소식으로 작용한다.

교통으로는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과 목포를 빠르게 접근이 가능하다. 21번, 36번 국도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하여 홍성, 서천 등 인접 도시의 업무지구와의 접근성도 좋다. 향후 충남 내륙~서해안 도로망도 확대 될 예정으로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여개의 학교가 인접해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법원, 보령시청, 보령종합터미널 등 생활편의 시설도 인접해 있으며 자연친화적 입지로 성주산의 사계절 풍경 조망과 주변 청정자연을 느낄 수 있다.
4bay 혁신평면을 도입하여 통풍과 채광, 조망권을 확대 했으며 대부분의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해 30% 이상의 조경면적으로 녹지공간을 최대로 확보했다.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과 차별화된 상품도 구성시켰다.
단지 내 도로 열선 매립으로 겨울철 눈길에도 불편함이 없고, 기타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도모하는 무인택배시스템, 엘리베이터 콜 시스템, 주차장 안심 콜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견본주택은 동대동 408번지 일원에 이번 달 오픈을 예정하고 있으며, 시행은 (주)새미래산업개발, 시공은 (주)새미래건설이 맡았다. (1899-8760)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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