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멜로딕 데스메탈의 거장 '아치 에너미' 3월 내한 공연
입력 2015-01-07 10:03 
최강 라인업으로 폭풍 같은 멜로딕 데스메탈 연주!
국내 열혈 마니아들 후끈, 얼리버드 티켓 매진!



스웨덴 출신의 멜로딕 데스메탈 밴드 '아치 에너미(Arch Enemy)'가 오는 3월 8일 홍대에 위치한 예스24 무브홀에서 5년 만의 단독 내한 공연을 펼칩니다.

지난 2014년 발매한 앨범에서 최강 라인업을 구축한 아치 에너미는 현존하는 지상 최대의 강력한 밴드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빠른 비트에서의 뛰어난 연주 테크닉과 세련된 멜로디, 데스메탈에서 보기 드문 파격적인 여성 보컬로 멜로딕 데스 메탈계의 거장 자리에 우뚝 섰습니다.

메탈 씬에서 기념비적인 앨범인 , , 를 연이어 발표했으며 2000년대 발매한 앨범들은 각 언론과 팬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습니다.


전설적인 데스 메탈(Death Metal) 그룹 '카르카스(Carcass)'를 탈퇴한 이후 밴드를 결성한 마이클 아모트(Michael Amott)를 비롯해 출중한 실력과 외모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더 아고니스트(The Agonist)' 출신의 여성보컬 알리사 화이트 글루즈(Alissa White-Gluz), 국내에서도 유명한 메탈 밴드 메가데스(Megadeth)의 리더 데이브 머스테인(Dave Mustaine)으로부터 밴드 영입 제안을 당차게 거절한 실력파 기타리스트 제프 루미스(Jeff Loomis) 등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아치 에너미는 유별난 한국 사랑으로도 유명합니다.

지난 2003년 부산 국제 록페스티발의 헤드라이너로 참여한 첫 내한 공연에서 한국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특별한 사랑을 톡톡히 확인했습니다.

이후 전세계 독점으로 '한국 팬들을 위한 메시지'를 앨범 에 담으며 한국사랑을 표한 바 있습니다.

CJ E&M 콘서트 관계자는 "지난 1일 팬들을 대상으로 먼저 실시한 선예매가 조기 매진되는 등 메탈 매니아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내한 공연을 통해 전세계 어떤 밴드에서도 만나기 힘든 '아치 에너미'만의 드라마틱한 멜로디 전개와 공격적인 사운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치 에너미' 단독 공연은 오는 3월 8일(일) 18시30분 홍대에 위치한 예스24 무브홀에서 개최됩니다.

1월 8일(목) 16시에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과 예스24(ticket.yes24.com)에서 예매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인터넷 예매시 7만7000원, 현장 예매시 8만8000원입니다.

한편, CJ E&M 음악사업부문은 다양한 해외 아티스트를 국내에 소개하며 다양성 확보를 통한 음악산업 발전을 꾀하는 중입니다.

오는 2월 재즈 보컬리스트 마이클 부블레의 내한공연을 준비 중이며, 오는 3월에는 멜로딕 데스메탈 '아치 에너미(Arch Enemy)'를 비롯해 영화 트와일라잇 OST인 'A Thousand Years'로 알려진 '크리스티나 페리'의 내한 공연을 추진 중입니다.


MBN 영상뉴스국 임헌진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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