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공의 성추행한 전 치대 교수 불구속 기소
입력 2015-01-07 06:01 
자신이 가르치던 전공의를 성추행한 혐의로 전 서울 시내 사립대 치과대학 교수인 박 모 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북부지검은 박 전 교수가 지난해 5월부터 6월까지 전공의 1년차이던 피해자를 자신의 연구실로 불러 끌어안고, 허리와 엉덩이를 만지는 등 여러 차례 강제 추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교수는 추행 사실이 알려지자 곧바로 사직서를 냈고, 피해 여성 역시 학교를 그만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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