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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눈’ 김달막 할머니는 이름을 되찾을 수 있을까
입력 2015-01-06 21:56 
사진= 리얼스토리눈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김달막 할머니는 왜 56년 동안 전처 이름으로 살아야 했을까.

6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리얼 스토리 눈은 전처 이름으로 56년을 산 할머니의 소식에 대해 다뤘다.

방송에 따르면 김달막 할머니는 이미 세 자녀가 있는 할아버지와 결혼을 했고, 전처로 살아달라는 할아버지의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자신이 아닌 남편 전처의 이름으로 살아야 했다.

하지만 할머니는 이름을 찾기 쉽지 않았다. 이미 오랜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소송까지 갈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동사무소 관계자는 본인과 주민등록 번호가 같다는 것이 증명되면 가능할 수도 있다”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리얼스토리 눈은 하루에 수도 없이 일어나는 사건, 사고와 우리 사회의 각종 현상들. 겉으로 보이는 사건 그 이면의 숨겨진 이야기를 쫓는 다양한 시선과 관점을 담은 시사 교양 프로그램이다.

사진=리얼스토리 눈 캡처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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