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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3년내 경제 어려움 가중 될 것"
입력 2007-05-27 13:42  | 수정 2007-05-27 13:42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국민의 대부분이 향후 우리 경제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천16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64.8%는 향후 3년내 우리경제는 IMF 외환위기 수준은 아니지만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13%는 IMF 외환위기에 버금가는 경제위기가 재발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현 경제상황에 대해 응답자의 76.2%가 '부정'적으로 인식했으며 '중립'이나 '긍정'적으로 인식한 응답자는 23.9%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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