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신도시 후보지 아파트값 최고 54% 급등
입력 2007-05-27 06:57  | 수정 2007-05-27 10:03
정부가 지난해 11.15 부동산대책에서 올해 '분당급 신도시' 확보 계획을 밝힌 이후 후보지로 거론된 지역들의 아파트값이 최고 54%나 폭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5일부터 이번달 25일까지 경기지역 아파트값은 평균 7.8% 상승했습니다.
특히 유력한 신도시 후보지로 거론된 용인 모현-광주 오포 지역의 경우 용인시 모현면에 위치한 3개 단지의 아파트값이 평균 53% 급등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