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라면버거, 누리꾼 반응은?

롯데리아 라면버거, 누리꾼 반응은?


롯데리아 라면버거

롯데리아에서 6일부터 출시되는 신제품 '라면버거'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롯데리아 라면버거 실물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라면버거의 실물 제품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롯데리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밝힌 이 누리꾼은 "한 번 맛보라고 매니저가 만들어 줬다"며 "패티는 치킨패티고 면에서는 비빔면 맛이 난다"고 전했습니다.

게재된 사진에는 패티모양으로 눌려진 라면 면발 사이에 고기 패티와 양상추 등이 들어있는 라면버거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누리꾼은 "라면은 말랑말랑하고 매콤하지만 그렇게 맵지는 않다"고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라면버거를 먹어본 누리꾼들은 "롯데리아 라면버거, 라면이 풀어져서 먹기 힘들다. 소스는 비빔면 스타일. 패티는 왜 이걸로? 실망" "롯데리아 라면버거, 신선하고 재밌는 맛이지만 또 사먹기엔 가격대비 아까운 감이었다" '롯데리아 라면버거, 참 재미난 맛입니다" "롯데리아 라면버거,말캉해서 패티랑 자꾸 분리되어 먹기 좀 불편하고 소스가 너무 매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라면버거는 50만개 한정으로 판매되는 롯데리아의 이벤트성 제품입니다.

라면버거의 단품은 3400원, 음료수와 사이드메뉴가 포함된 세트메뉴는 5400원에 판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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