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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 절기 중 가장 추운 날…8일까지 강추위 예상
입력 2015-01-06 10:30 
소한
소한, 절기 중 가장 추운 날…8일까지 강추위 예상

소한 의미

소한의 의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 절기상 소한(小寒)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다. 일부 중부내륙에는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다.

소한은 24절기의 스물세 번째 절기로 동지와 대한 사이다. 양력으로는 1월 5일경부터 15일이다.

이름으로 보았을 때 대한 때가 가장 추울 것 같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소한 때가 가장 춥다.

그래서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라는 속담도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10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나 눈이 그친 후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모레인 오는 8일까지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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