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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주연 '펀치', 3주만에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등극…오만과 편견 '어쩌나'
입력 2015-01-06 08:47 
'펀치' '오만과 편견'/사진=KBS, SBS, MBC
김래원 주연 '펀치', 3주만에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등극…오만과 편견 '어쩌나'



SBS 월화드라마 '펀치'가 방송 6회 만에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로 등극했습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펀치'는 전국일일시청률 9.6%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 회 방송분인 8.7%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동시간대에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 8.4%, KBS 2TV '힐러'는 8.2%를 기록했습니다.

'펀치'는 앞서 2014 MBC 방송연예대상으로 '오만과 편견'이 결방됐던 지난 달 29일 월화극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후 입소문을 탄 펀치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펀치'는 명예와 권력만을 쫓았던 비리 검사가 뇌종양으로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이후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탄탄한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호평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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