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백진희 열애설 부인, 동네 주민들 목격담보니?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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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과 백진희의 열애설이 또다시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6일 오전 한 매체에 따르면 박서준과 백진희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3년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태몽커플'로 불리며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지난해 7월에도 열애설에 휘말렸지만, 당시 "친한 사이"라고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박서준과 백진희는 커플링으로 보이는 동일한 디자인의 반지를 끼고, 같은 브랜드의 패딩 점퍼를 입은 사진 등을 SNS를 통해 공개해 의혹을 샀습니다.

또한 박서준은 최근 백진희가 사는 서울 금호동으로 이사가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인근 주민들에 의해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서준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개인적으로 두 사람이 만날 시간도 없을뿐더러 스케줄도 바쁘다"며 "박서준은 이미 여름에 이사를 하였고, 워낙 연예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한편 백진희는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에 출연 중이며, 박서준은 오는 7일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킬미, 힐미'에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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