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새해 첫 이달의 꽃, '이 것'으로 선정돼…뭔가보니? '우와!'
입력 2015-01-06 07:10  | 수정 2015-01-06 07:13
'새해 첫 이달의 꽃' /사진=MBN
새해 첫 이달의 꽃, '이 것'으로 선정돼…뭔가보니? '우와!'



'새해 첫 이달의 꽃'
'새해 첫 이달의 꽃'
'새해 첫 이달의 꽃'

2015년 1월의 꽃으로 '동백'이 선정돼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새해 시작과 함께 야외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꽃으로 희망을 상징하는 '동백'을 이달의 꽃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백의 꽃말은 '그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사랑, 그리고 엄동설한에 꽃을 피운다고 해 청렴과 절조입니다.

동백나무는 차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수 교목으로 한국, 중국, 일본에 걸쳐 약 200여종이 있고 이 중 약 70%가 중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18세기에 유럽, 북미로 전파돼 미국, 호주, 네덜란드 등에서 더 화려한 대형, 겹꽃 품종이 육성돼 주로 정원용, 분화용으로 2000품종 이상이 개발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중부 이남에서 잘 자라고 서해 어청도부터 동해 울릉도까지 주로 바닷가에 분포돼 있다.

동백꽃은 동박새가 없으면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동박새는 꿀이 귀한 겨울철에 동백꽃의 꿀을 먹을 수 있어 서로 공생관계에 있습니다.

동백 꽃잎은 말려서 차로 마시고 열매는 기름을 짜서 식용유로 사용하거나 가구 등의 윤기를 내는데 이용하기도 하며 아토피 피부병 치료제로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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