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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혼거실, 교정 당국 “일반 수용자와 공정하게 법 집행한다는 차원의 배정”
입력 2015-01-06 03:01 
조현아 혼거실
조현아 혼거실, 교정 당국 일반 수용자와 공정하게 법 집행한다는 차원의 배정”

조현아 혼거실 소식 전해져

조현아 혼거실 수용 소식이 전해졌다.

5일 교정당국에 따르면 조현아 전 부사장은 이날 서울남부구치소 신입거실에서 정원 4∼5명의 혼거실로 방을 옮겼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달 30일 구속된 이후 신입거실에서 다른 신입 수용자들과 함께 구치소 생활에 대한 교육을 받아왔다.


앞서 일각에서는 조 전 부사장이 재벌가 기업인이라는 이유로 독방에 배정될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교정 당국 관계자는 일반 수용자와 똑같이 공정하게 법을 집행한다는 차원에서 혼거실에 배정했다”며 현재로서는 방을 바꿀 이유나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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