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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하정우, 양현석 디스? “나도 2번 나와도 되겠더라”
입력 2015-01-05 23:28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하정우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를 디스해 웃음을 줬다.

하정우는 5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프로그램에 2번 나온 이유를 묻자 양현석도 2번 나왔던데, 방송을 보니까 내가 나와도 되겠더라”고 밝혔다.

이날 하정우는 사실 영화 ‘허삼관 개봉을 앞둬서 홍보할 필요가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홍보팀이 여러 프로그램을 제안했지만 ‘힐링캠프만 마음이 가더라”며 여긴 내 스타일과 맞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김제동이 지난번 나왔을 땐 기대만큼 시청률이 나오지 않았다”고 지적하자 그건 태풍 속보 방송에 묻혀서 그렇다”고 천연덕스럽게 대답해 재미를 줬다.



한편 ‘힐링캠프에서는 하정우가 영화 ‘허삼관 촬영 에피소드부터 요리 노하우, 자신의 매력 등 여러 얘기를 쏟아내 재미를 더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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