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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줘봐~♥" 문채원 애교 한방에…'남심 무장 해제'
입력 2015-01-05 19:59 
'문채원 애교' /사진=SBS


'문채원 애교'

'런닝맨' 배우 문채원이 이승기에게 애교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지구의 기상이변'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져 이승기 문채원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몬스터를 잡을 수 있는 백신 팔찌를 찾아 나섰습니다.

백신 팔찌를 이승기가 가졌다는 것을 알게 된 문채원은 이승기의 팔찌를 은근 슬쩍 뺏었습니다.


이승기가 다시 팔찌를 돌려달라고 요청하자, 문채원은 "야! 줘봐~"라면서 폭풍 애교를 선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문채원은 평소 여성스러운 모습과는 달리 게임이 시작되자 우승을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이날 '런닝맨'은 사상 최초로 참가 멤버 모두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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