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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아나운서, 사표 제출…"공식적 사표 처리 절차 밟는 중"
입력 2015-01-05 13:59 
'오정연'/사진=스타투데이


오정연 아나운서, 사표 제출…"공식적 사표 처리 절차 밟는 중"

오정연 아나운서가 KBS에 사표를 제출하고 프리랜서 활동을 준비할 것으로 보입니다.

5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정연 아나운서가 이날 오전 사표를 제출했다"며 "현재 공식적인 사표 처리 절차를 밟는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 KBS 퇴사설에 한 차례 휩싸였으나 당시 KBS 측은 "오정연 아나운서가 퇴사한다는 얘기는 들은 바가 없으며 사표도 제출한 적이 없다"며 퇴사설을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오정연 아나운서가 결국 KBS를 퇴사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확인되며 향후 오정연 아나운서의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로써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인 전현무, 최송현, 이지애가 줄줄이 KBS를 떠나 프리랜서 방송인이나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중입니다.


한편 오정연은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했으며 '생생정보통', '튼튼 생활체조', '애니월드' 등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진행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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