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문채원, 혜리 저리가라… ‘필살애교’로 이승기 녹였다
입력 2015-01-05 09: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문채원의 필살 애교에 이승기가 항복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2015 ‘오늘의 날씨 특집으로 영화 ‘오늘의 연애 주역 이승기, 문채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몬스터의 습격에서 살아남은 문채원, 이승기, 유재석은 백신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 때 이승기가 백신 팔찌를 발견, 내가 백신을 찾았다. 이게 백신 팔찌다”고 기뻐했다.

이에 문채원은 초콜릿으로 거래를 제안하며 야 줘봐~”라고 천사미소를 지으며 애교를 부렸다.
문채원의 애교에 무너진 이승기는 백신과 초콜릿을 교환하며 1등하면 힌트를 공유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이내 돌변한 문채원은 내가 1등 했는데 왜 힌트를 나누느냐”며 그럴려면 초콜릿을 뱉어내라”고 반발했다.
당황한 이승기는 지금 어떻게 초콜릿을 가지고 오냐. 배달이라도 시키겠다. 아니면 내가 토하고 오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문채원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채원, 천사의 미소다” 문채원, 애교에 안 넘어갈 남자 없겠다” 문채원, 진짜 애교에 무너질듯” 문채원, 미소가 정말 아름답다” 문채원, 이승기랑 뭐 있는 거 아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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