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테이큰3’, 나흘 만에 100만 돌파 시리즈 최고 기록
입력 2015-01-05 08:12 
[MBN스타 최준용 기자] 영화 ‘테이큰3이 개봉 나흘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이하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테이큰3은 전국 616개 상영관에서 20만335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지난 1일 개봉된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110만9181명.

‘테이큰3의 100만 돌파 속도는 시리즈 중 가장 빠른 기록이기도 하다. 2008년 개봉한 ‘테이큰은 15일 만에 100만 명을 넘었으며, 2012년 개봉한 2편은 5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리암 니슨의 또 다른 국내 개봉작으로 200만 관객을 동원한 ‘논스톱 보다 3일 빠르다.

‘테이큰3은 아내를 죽였다는 누명을 쓴 전직 특수 요원 출신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 분)가 모두가 자신을 쫓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마지막 남은 딸 킴(매기 그레이스 분)을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적을 추격하는 내용을 그렸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