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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변정수, 한지혜 골탕 먹이기 위해 ‘거짓 소문’ 퍼뜨려
입력 2015-01-04 22:30  | 수정 2015-01-04 23:07
[MBN스타 금빛나 기자] ‘전설의 마녀 변정수가 한지혜를 괴롭히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수인(한지혜 분)이 빵집을 차렸다는 사실을 알고 배 아파하는 주란(변정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인이 운영하는 마법의 빵집 근처를 서성이던 주란은 지나가는 고객을 붙잡고 빵집 여자들 잘 아시냐. 정체들 알고 보면 빵을 사서 먹지 못할 것”이라고 험담한다.

이어 저기 여자들 감방 동기생이다. 무시무시하다. 사기에 살인미수에 심지어 살인도 있다”며 저 막돼먹은 여자들이 음식에 무슨 장난을 쳤는지 아느냐”고 우긴다.

주란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정체를 묻는 여자들의 질문에 저 여자들이 그 빵을 먹고 복통에 식중독에 막심한 피해를 입은 사람이다. 저런 여자들에게 음식장사를 맡기면 안 된다”고 마지막까지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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