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조성진 LG전자 사장 출금금지 해제…"내일 CES 출발"
입력 2015-01-04 21:29 
삼성전자 세탁기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성진 LG전자 사장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가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조 사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쇼 CES 참석차 내일 현지로 출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해 말 1차 소환 당시 "필요한 진술을 다 확보했다고 판단했을 경우 조 사장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는 해제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친 바 있습니다.
<이성수 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