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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42점’ 신한은행, 하나외환 꺾고 4연승
입력 2015-01-04 21:26 
크리스마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2위 인천 신한은행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신한은행은 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15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서 부천 하나외환을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83-77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신한은행은 14승5패가 됐다. 3연패에 빠진 하나외환은 4승15패로 공동 5위가 됐다.
신한은행 크리스마스는 42점 리바운드도 11개로 맹활약했다. 특히 승부처였던 연장전에서 팀 공격을 주도했다. 김단비가 17점, 최윤아가 8득점 5어시스트으로 제 몫을 다했다.
신한은행은 4쿼터 종료 43초를 남기고 하은주의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슛으로 69-69를 만들었다.
신한은행은 연장전에서 크리스마스를 중심으로 도망갔다. 크리스마스는 종료 2분여를 남기고 3점슛까지 성공시켰다.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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