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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빅리그 양세형, 눈물 뚝뚝…"공백기 벽 높았다"
입력 2015-01-04 21:24 
'코미디빅리그 양세형' 사진=tvN
'코미디빅리그 양세형'

tvN ‘코미디빅리그의 양세형이 새 코너 ‘187(백팔십칠)로 2015년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양세형은 4일 방송될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사람들의 콤플렉스를 절묘하게 비튼 콩트 ‘187로 객석을 휘어잡을 예정입니다.

신장 187cm 훈남으로 변신, 개그계 대표 장신 스타인 유상무와 장도연을 한참 아래로 내려다보며 여유 있는 워킹을 선보이는 양세형은 첫 등장부터 환호를 이끌어내며 반전 재미를 선사합니다.

신규코너임에도 ‘사망토론, ‘썸&쌈, ‘10년째 연애중 등 기존 인기 코너들을 뛰어넘는 객석의 호응 속에 기분 좋은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개를 떨구고 눈물을 흘리는 양세형의 고백이 공개될 예정. 양세형은 지난 2014년 8월, 다시 한 번 ‘코빅 무대를 밟았지만 대세 코너들과의 치열한 아이디어 경쟁에서 밀리며 수개월 동안 다음 코너를 준비해 왔습니다.

양세형은 한때 ‘코빅의 주간 순위권에 드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공백기 동안 무대의 벽이 얼마나 높았는지 깨닫게 됐다”며 눈물을 떨궜고, 동료들의 격려가 이어졌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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