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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문채원·이승기 활약 빛났다…방송 최초 ‘전원 우승’
입력 2015-01-04 19:52 
[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이 가수 이승기, 배우 문채원의 활약으로 최초 ‘전원 우승을 거머쥐었다.

4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오늘의 날씨라는 주제 아래 각종 미션이 펼쳐졌다. 이승기, 유재석, 이광수가 파랑팀을 꾸렸고, 문채원, 하하, 개리가 갈색팀, 송지효, 김종국, 지석진이 빨강팀을 이뤄 게임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이승기와 문채원의 활약으로 감염된 몬스터에게 백신 팔찌 채우기를 성공했다. 이후 멤버들은 마지막 미션인 퀴즈 코너에서 ‘런닝맨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라는 질문에 갯벌”이라고 의견을 통일했다.

정답이 발표되기 전 오답 지역엔 물세례가 차례로 쏟아졌다. 엄청난 물세례에 놀란 멤버들은 두려움에 떨었지만 이들이 서있던 ‘갯벌 무대엔 환한 햇살이 비춰 모두가 환호했다. 유재석은 사상 최초 전원 우승 아니냐”며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런닝맨에서는 2015 오늘의 날씨 특집으로 영화 ‘오늘의 연애에서 호흡을 맞춘 이승기, 문채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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