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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다양한 새해 소원에 삼둥이 반응은?
입력 2015-01-04 17:31 
[MBN스타 안성은 기자]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새해 소망을 밝혔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네 아빠와 자녀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일본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송일국과 삼둥이는 식사를 마친 후 온천욕에 나섰다.

삼둥이와 노천 온천을 즐기던 송일국. 그는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를 향해 이제 2015년에는 네 살이 된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송일국은 새해에는 아빠와 스키, 썰매도 배우고 철인 3종 경기, 마라톤에도 나가 보자”며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송일국의 진정한 소원은 따로 있었다. 그는 2015년에는 기저귀를 떼 보자”고 말했다. 송일국의 소원을 들은 만세는 고개를 내저으며 거부 의사를 밝혀 웃음을 더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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