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LTE 데이터, 전국에서 먹통…불만글 속속 등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영근 인턴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의 LTE 데이터 서비스 먹통으로 네티즌의 불만이 SNS를 통해 속속 등장하고 있다.
4일 주요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SK텔레콤 가입자들이 LTE를 통한 무선 데이터 통신이 되지 않는다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접속 불량은 오후 3시경부터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SNS의 doXXX XX 아이디의 이용자는 "폰이 이상한줄 알았는데..SK텔레콤이 문제였군.." 이라고 전했다.

또 XX@zXX 이용자는 "데이터먹통이 전국 이곳 저곳 다수 인듯, LTE 빠른 복구좀" 이라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한편 SKT는 지난 해 3월에도 인터넷 장비 오류로 인한 서비스 먹통이 발생한 바 있다.
이어 SKT측은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sk텔레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SK텔레콤, 데이터가 또 먹통이네” SK텔레콤, 금방 고쳐지길....” SK텔레콤, 너무 불편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