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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농구팬 58%“우리은행, KDB생명에 완승 거둘 것”
입력 2015-01-04 14:01 
사진=MK스포츠 DB
국내 농구팬들은 2014-15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KDB생명-우리은행전에서 우리은행의 승리를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5일(월) 오후 7시 구리시체육관에서 벌어지는 KDB생명-우리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5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8.05%가 원정팀 우리은행의 완승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홈팀 KDB생명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1.59%에 머물렀고, 양팀의 접전 예상은 30.36%로 집계됐다.
전반전은 역시 우리은행의 리드 예상이 58.60%로 우위를 차지했고, KDB생명 리드(23.04%)와 5점차 이내 접전(18.34%)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KDB생명 25점대-우리은행 35점대 기록 예상이 12.86%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KDB생명 50점대-우리은행 70점대가 15.66%로 최다를 차지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17승1패의 압도적인 성적을 보이고 있는 우리은행이 최하위 KDB생명에게 완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며 전력차이가 큰 경기이기 때문에 최근 분위기와 컨디션에 따라 점수대가 결정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5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5일(월)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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